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서브컬처 패션 브랜드 산산기어 (SAN SAN GEAR)와 일본 문화에 뿌리를 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개 중인 뷰티플 (b.Eautiful)이 첫 번째 협업 컬렉션 ‘In the Haikyo…’을 공개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브랜드는 서브컬처를 공통된 언어로 삼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폐허 모에(廃墟萌え)’라는 독특한 문화적 코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폐허 모에는 시간이 만든 불완전함과 붕괴의 미학,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감성적 매력을 탐색하는 일종의 매니아적 정서로, 이번 컬렉션은 이를 감각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해당 컬렉션은 티셔츠, 체크 자켓, 집업 후디, 쇼츠, 캡, 숄더백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제품군 전반에 걸쳐 시간이 만든 감정이라는 테마를 시각화한 그래픽이 적용되었습니다.




재원
| 브랜드명 | 산산기어 (SAN SAN GEAR) | 뷰티플 (b.Eautiful) |
|---|---|---|
| 설립년도 | 2019년 | 2018년 |
| 본사 위치 | 서울, 대한민국 | 로스앤젤레스, 미국 |
| 브랜드 정체성 | 서브컬처 기반 테크니컬 스트리트웨어 | 일본 문화 탐구 및 소개 |
| 주요 특징 |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기능성 | 일본 창작자 조명 및 문화적 깊이 |
| 컬렉션명 | In the Haikyo… | In the Haikyo… |
| 협업 테마 | 폐허 모에 (廃墟萌え) | 폐허 모에 (廃墟萌え) |
| 구성 아이템 | 티셔츠, 체크 자켓, 집업 후디, 쇼츠, 캡, 숄더백 | 티셔츠, 체크 자켓, 집업 후디, 쇼츠, 캡, 숄더백 |
판매일 및 구매처
| 구분 | 일정 | 장소 | 링크 |
|---|---|---|---|
| 프리뷰 팝업 전시 | 2025년 7월 18일 ~ 21일 | 도쿄 셀렉트숍 GR8 | 미정 |
| 정식 발매 | 2025년 7월 25일 | 산산기어 공식 웹사이트 | https://sansangear.com |
| 정식 발매 | 2025년 7월 25일 | 산산기어 오프라인 매장 | 미정 |
| 한정 이벤트 | 2025년 7월 25일 ~ 27일 | 산산기어 합정 매장 | 미정 |
| 온라인 스토어 | 미정 | 하이츠스토어 | https://heights-store.com |
어울리는 스타일링
In the Haikyo 컬렉션은 폐허 모에라는 독특한 테마를 바탕으로 하여 일상적인 스트리트웨어와 아방가르드한 감성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크 자켓은 클래식한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내어 데님 팬츠나 카고 팬츠와 매치하여 캐주얼한 도시적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집업 후디는 레이어링의 핵심 아이템으로 활용하여 테크웨어의 기능성과 스트리트 패션의 자유로움을 모두 표현할 수 있습니다. 숄더백과 캡은 전체적인 룩에 서브컬처적 포인트를 더해주는 액세서리로, 미니멀한 베이직 아이템들과 조합하여 컬렉션의 독특한 그래픽 요소들이 더욱 돋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디터 노트
산산기어와 뷰티플의 협업 컬렉션 ‘In the Haikyo…’는 단순한 패션 협업을 넘어선 문화적 실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테크니컬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와 일본 문화를 탐구하는 미국 기반 브랜드가 만나 폐허 모에라는 매우 특수한 일본 서브컬처를 패션으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습니다.
이번 컬렉션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두 브랜드의 만남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브랜드들이 서브컬처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새로운 미학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폐허 모에라는 개념은 서구권에서는 생소할 수 있는 일본 고유의 문화 현상인데, 이를 글로벌 패션 언어로 번역하여 제시한 것은 현대 패션 산업에서 문화적 교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산산기어의 테크니컬한 접근 방식과 뷰티플의 문화적 깊이가 결합되어 탄생한 이 컬렉션은, 패션이 단순한 의복을 넘어 문화와 철학을 전달하는 매체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들이 패션 업계에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