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8일 작성 · 최신 보도 8월 18일 16시 기준
핵심 요약: 2026년 8월 18일, 홈플러스는 재개장 후 닷새간(8월 13~17일) 매출 43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업 잠정 중단 전 같은 기간(7월 2~6일) 매출 150억 원보다 191% 증가한 수치다. 일평균 매출은 30억 원에서 87억 원으로, 하루 평균 고객 수는 13만 8천 명에서 23만 9천 명으로 늘었다. 회생절차 중인 홈플러스에 정상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무슨 배경에서 나온 이야기인가
홈플러스는 법원 주도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영업 중단으로 고객 이탈과 상품 공급 차질이 누적된 상태였다. 회생절차의 핵심 과제는 자금 확보와 영업 재개였는데,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을 확보하면서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 서울회생법원이 이 대출을 허가하고 67개 점포의 영업 재개를 승인하면서, 8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재개장 행사 ‘홈플 is Back’과 함께 초저가 할인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다시 매장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을 폈다. 다만 이번 급증에는 기저효과(영업 중단 전 낮은 매출 기준)와 일시적 소비 심리가 반영된 점을 고려해야 한다.
확인된 내용
홈플러스가 8월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재개장 닷새간(8월 13~17일) 총매출은 437억 원이다. 영업 잠정 중단 직전인 7월 2일부터 6일까지의 매출 150억 원과 비교하면 191%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는 287억 원이 늘었다. 일평균 매출은 재개장 전 30억 원에서 재개장 후 87억 원으로 3배 가까이 뛰었다. 하루 평균 고객 수는 13만 8,200명에서 23만 9,600명으로 74% 증가했다. 재개장은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행사명은 ‘홈플 is Back’이었다. 이번 실적은 홈플러스가 2000억 원 규모의 DIP 대출을 확보하고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은 뒤 가능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홈플러스 측은 이번 매출 급증을 ‘고객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했다.
누가 어떤 영향을 받나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은 홈플러스 본사다. 회생절차 중인 기업에게 매출 증가는 자금 흐름 개선으로 이어지며, 법원 회생계획안을 승인받는 데 유리한 카드가 된다. 그러나 이번 실적이 일시적 할인 행사에 힘입은 측면이 크기 때문에, 지속 가능성을 보려면 향후 1~2개월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 협력사(납품업체)에게도 긍정적 신호다. 영업 중단 기간 동안 대금 회수와 공급 차질을 겪었던 업체들은 재개장으로 물량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재개장 효과가 약해지면 가격 정책이 예전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유통 업계 전체로 보면, 경쟁사인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대응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홈플러스가 회생에 성공하면 시장 구도가 다시 흔들릴 수 있다. 투자자와 채권자들은 이번 실적이 회생 절차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지표로 보고 있다.
앞으로 볼 지점
핵심 관전 포인트는 이번 재개장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다. 8월 할인 행사가 끝난 뒤에도 매출과 고객 수가 유지된다면 구조적 회복에 가깝고, 급격히 줄어든다면 일시적 반짝 효과에 그친 것이다. 또한 DIP 대출의 상환 일정이 회생 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므로, 홈플러스가 정상 영업을 통해 자금을 얼마나 빨리 마련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법원은 오는 9월 중 회생계획안 제출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경쟁사들의 대응도 변수다.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유사 할인 공세를 펼치면 홈플러스의 고객 이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분간 할인 행사를 활용할 기회지만, 장기적인 가격 경쟁력이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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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홈플러스가 왜 영업을 중단했다가 재개장했나?
A. 홈플러스는 재무 구조 악화로 2026년 초 법원에 회생절차(기업회생)를 신청했다. 이후 자금난과 공급망 문제로 일부 점포의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가,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대출을 확보하고 법원 허가를 받아 67개 점포를 8월 13일부터 다시 열었다.
Q. 매출 191% 증가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A. 영업 중단 직전과 비교해 매출이 3배 가까이 늘었다는 것은 재개장 후 소비자들이 다시 몰렸다는 뜻이다. 하지만 비교 기준이 영업 중단 전 낮은 매출(기저효과)이었고, 할인 행사가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실질적인 회복세를 판단하려면 더 긴 기간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Q. 소비자에게 어떤 혜택이 있었나?
A. 재개장 행사 ‘홈플 is Back’ 기간 동안 대규모 할인과 특가 상품을 제공했다. 생활용품, 식료품 등 주요 품목을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만 할인 폭은 점포와 상품에 따라 다르며, 행사가 끝나면 가격이 정상화될 수 있다.
Q. 홈플러스 회생절차는 언제 끝나나?
A. 정확한 일정은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회생절차는 법원 승인을 받은 회생계획안에 따라 진행되며, 홈플러스는 2026년 하반기 중 계획안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매출 호조가 회생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Q. 다른 대형마트들도 영향을 받나?
A.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의 할인 공세에 맞서 이마트, 롯데마트 등도 프로모션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단기적으로는 유통업계 전체의 가격 경쟁이 심화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홈플러스가 회생에 성공하면 시장 점유율 구도가 다시 조정될 여지가 있다.
참고 보도: 워크투데이, insight.co.kr, v.daum.net, 공감신문, 아주경제, 메트로신문 등. 본 글은 공개된 보도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한 해설이며, 기사 원문을 옮기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