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톰 삭스, 한정판 Metal 플레이트 놓쳐서 후회하기 전에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현대카드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톰 삭스와 함께 금융업계 최초의 예술 카드 실험에 나섰다. 현대카드는 톰 삭스와 함께 ‘현대카드 Tom Sachs “Credit Card”(이하 톰 삭스 크레딧 카드)’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디자인 협업을 넘어, 신용카드 플레이트 자체를 현대미술 작품으로 전환하려는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카드 톰 삭스 크레딧 카드의 디자인과 아티스트가 나란히 서 있는 이미지. 왼쪽에는 4가지 카드 디자인(메탈, 합판, 형광 빨강, 흰색)이 표시되어 있음.

브리콜라주 기법으로 재탄생한 금융의 예술

‘제2의 앤디 워홀’로 불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는 일상 속 재료를 재해석해 예술로 탄생시키는 ‘브리콜라주(Bricolage)’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브리콜라주란 다양한 재료를 낯설게 바라보고 수선하면서 신선하게 사용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톰 삭스는 합판과 강력 접착테이프를 활용하여 피에트 몬드리안의 회화를 재제작하거나, 맥도날드 빅맥 세트를 에르메스 판지로 재구성한 ‘Hermès Value Meal'(1997), 단두대에 샤넬 로고를 새긴 작품 ‘Chanel Guillotine'(1998) 등을 통해 현대 소비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왔다.

4가지 한정판 디자인으로 완성된 예술 작품

이번 톰 삭스 크레딧 카드는 총 4종으로 구성되었다. 두랄루민과 브론즈로 만든 ‘Metal’, 합판의 나무 결을 섬세하게 살린 ‘Plywood’, 전면과 후면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이는 ‘Fluorescent Red’, 톰 삭스의 핸드 라이팅으로 표현한 ‘White’가 그것이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인 ‘Metal’ 플레이트는 톰 삭스가 디자인한 ‘핸드 크래프트 박스’ 카드 패키지에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톰 삭스 특유의 작업 스타일인 ‘브리콜라주’ 기법이 반영돼 그의 예술 세계를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재원 정보

  • Metal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 10만 원
  • Plywood, Fluorescent Red, White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 1만 원
  • 모든 수수료는 연회비와 별도 부과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와의 시너지

이번 카드 출시는 현재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 중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톰 삭스의 최신작이자 대표작인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Infinity)’의 약 200여점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가 9월 7일까지 계속된다.

톰 삭스는 나이키(Nike), 리바이스(Levi’s), 헬리녹스(Helinox)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제품에 예술을 녹여내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마스 야드’ 시리즈는 스니커헤드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청 방법과 자격 조건

‘톰 삭스 크레딧 카드’는 별도의 신용카드 상품이 아닌 스페셜 디자인 플레이트로, 현대카드를 사용하는 회원이 추가로 신청해 총 2장(기본 플레이트+톰 삭스 크레딧 카드)의 플레이트를 동시에 보유 및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M·MM·X·Z와 제로(ZERO) 등 ‘현대 오리지널스’ 상품 회원이라면 기존 카드 플레이트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 회원이 아니라면 오리지널스 상품을 신청하면서 톰 삭스 크레딧 카드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에디터 노트

현대카드와 톰 삭스의 협업은 금융업계와 현대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작가의 작품을 카드에 인쇄하는 수준을 넘어, 카드 플레이트 자체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Metal 플레이트의 경우 두랄루민과 브론즈 소재를 활용해 톰 삭스만의 독특한 미학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소장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정판 특성상 조기 품절이 예상되므로,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빠른 신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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