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화학 물감을 깨뜨린 듯 예기치 않은 컬러 블록과 과감한 디테일이 교차하는 공간. 아더에러(ADER ERROR)는 ‘오류(error)’의 미학을 실생활에 뿌리내리게 합니다. 뻔한 일상 속에서 작동하지 않는 디테일들—뒤틀린 실루엣, 비대칭 스티치, 컬러 믹싱—은 오히려 눈길을 붙잡고, 그 틈 사이로 ‘독창성의 순간’을 발견하게 하죠. 서울이라는 도시의 편집된 흐름 속에서, 이 브랜드는 유머와 철학이 깃든 스트리트 문법을 재정의합니다.

브랜드 개요
- 설립: 2014년 12월
- 국가: 대한민국 (서울)
- 설립자: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 익명 크루(Architecture, Interior, Fashion 등 다양한 배경)
- 본사 위치: 서울 용산구 드래곤힐 인근 아이디어 스튜디오
- 키워드: 익명 크루, ‘근접-틈새’, 디컨스트럭션, 젠더리스, 컬러 조각
- 대표 카테고리: 오버사이즈 의류(재킷·코트·니트·티셔츠), 스웨트팬츠, 엑세서리, 스니커즈 및 라이프스타일 오브제
-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 철학
아더에러는 브랜드 이름부터 메시지를 품고 있습니다. ‘Aesthetic Drawing people’과 ‘Error’를 결합한 의미로, “일상의 오류에서 아름다움을 드로잉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죠 .
크루는 ‘FINE(Fun·Immediate·New·Easy)’ 원칙 아래, 감각적 즐거움과 실험적 아이디어를 즉각 실현하며, 디컨스트럭션과 비대칭, 빈티지 재해석을 통해 전통적 옷 구조를 지속적으로 조각합니다 .
이러한 디자인은 가끔은 유머러스하고 때로는 사려 깊은 메시지를 동반하며, 일상 속 틈새에서 감성을 포착해냅니다.
주요 특징
- 실루엣: 박시하고 오버사이즈, 젠더리스 디자인
- 컬러·그래픽: 단색에 틈새 컬러 포인트, 아트워크·문구 프린팅
- 소재: 코튼, 데님, 울, 혼방 · 구조변형 재봉 및 해체적 디테일
- 제품군:
- 의류: 디컨스트럭티드 재킷·코트, 그래픽 니트·크루넥, 티셔츠, 루즈 팬츠
- 액세서리: 캡, 백, 양말, 오브제형 잡화
- 스니커즈 및 라이프스타일 오브제
- 가격대: T‑셔츠 약 10만20만원, 재킷·코트 20만50만원대, 액세서리와 오브제는 다양
추천 대상
- 연령대: 20대 중후반~40대
- 라이프스타일: 도시 기반 크리에이티브 종사자, 큐레이터적 감각을 가진 사람, 문화·예술과 패션을 매개로 사고하고자 하는 이들
- 취향 키워드: 젠더리스, 디컨스트럭션, 컬러 믹스, ‘틀을 깬 옷’, 유머와 메시지를 동반한 디자인
국내 주요 판매처
- 오프라인:
- ADER ERROR 플래그십 스토어 – 서울 이태원/성수 공간 기반(아트 설치형 리테일 운영)
- 신세계·현대백화점 편집숍 입점
- 온라인:
- 콜라보 & 팝업:
- Maison Kitsuné(2018), Puma·Converse·Birkenstock·Zara·Bang & Olufsen 등과 지속 협업
- 서울뿐 아니라 도쿄·파리·밀라노 등지 팝업 전개
최근 관련 뉴스
- 2024년 SS24 컬렉션 발표: 기존 디컨스트럭션을 기반으로 구조적 실루엣과 블루 컬러 포인트 강화
- 글로벌 협업 확대: Puma, Maison Kitsuné, Bang & Olufsen 등과 진행하며 ‘라이프스타일-테크-스트리트’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 지속 ()
에디터 노트
아더에러는 ‘브랜드’ 이상의 집단적 예술실험입니다. 2014년 설립 이래 익명 크루와 ‘오류의 긍정’을 기반으로 디테일을 실험적 오브제처럼 만드는 접근법은, 한국 스트리트 신에 신선한 방향성을 제시해왔습니다. 서울 공간을 브랜딩하며 구축한 리테일 경험,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협업 확장은 단순 유행을 넘어, ‘컨템포러리 패션 크루’로서 문화적 자립성이 담긴 움직임입니다. 앞으로도 그들은 디테일의 틈에서 메시지를 캐치하며, 패션을 통해 경험과 사고를 확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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