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드(refomed) AW25 컬렉션이 제시하는 새로운 유니폼의 미학

사진 | 리드폼

반탄 디자인 인스티튜트(Vantan Design Institute) 출신 디자이너 안도 요시키(Yoshiki Ando)가 이끄는 리폼드(refomed)가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다시 한번 독창적인 워크웨어 철학을 선보인다. 2021년 가을/겨울 시즌 데뷔 이후, 이 브랜드는 전통적인 작업복과 밀리터리 실루엣에 대한 전복적 해석으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실용성과 아방가르드의 절묘한 조화

이번 AW25 컬렉션에서 리폰드(refomed)는 계절의 혹독함에 맞서는 의류들을 선보인다. 아웃웨어 라인업은 브랜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다. 페이크 퍼 재킷의 럭셔리한 텍스처부터 다운 퍼퍼의 실용적 보온성, 그리고 수트 재킷의 정제된 실루엣까지 – 캐주얼과 엘레간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디자인 철학이 돋보인다.

셔츠 카테고리는 컬렉션에 스마트한 액센트를 더한다. 적절한 타이 매칭과 함께 제시되는 이 아이템들은 공식 유니폼에 대한 오마주를 담고 있다. 리폼드(refomed)의 시그니처인 오버사이즈 레그웨어는 쇼츠와 트라우저 모두에서 일관되게 적용되며, 데님, 캔버스, 울 등 다양한 소재의 선택지를 통해 착용자의 스타일링 자유도를 높인다.

미니멀한 액세서리와 자연스러운 연출

이번 시즌 액세서리는 보다 절제된 형태로 등장한다. 넥 파우치는 필수품을 수납할 수 있는 기능성에 집중하며, 과도한 장식보다는 실용성을 우선시하는 브랜드의 가치관을 반영한다.

룩북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시그니처 스타일링은 여전히 유효하다. 여유로운 컷과 자연광을 활용한 촬영은 각 이미지의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며,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전달한다. 이는 리폼드(refomed)가 추구하는 ‘진정성 있는 워크웨어’의 철학과 맥을 같이 한다.

전통과 혁신 사이의 균형점

안도 요시키 디자이너가 제시하는 워크웨어는 단순한 작업복의 재현이 아니다. 밀리터리 요소와의 혼합을 통해 탄생한 리폼드(refomed)만의 독특한 언어는, 기능성과 심미성 사이의 완벽한 균형점을 찾아낸다. 이는 현대 패션이 추구해야 할 지속가능성과 실용성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동시에,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갈망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2025년 가을/겨울, 리폼드(refomed)는 단순한 의복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전통적 워크웨어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패션이 일상과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한다.


리폼드(refomed) AW25 컬렉션 전체 룩북 및 구매 정보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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