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탭스 (WTAPS) 브랜드 소개

군용 재킷의 주머니마다 감추어진 디테일처럼, WTAPS(더블탭스)는 “일상” 속 정제된 의외성을 구현합니다. 도쿄 우라하라주쿠(Ura-Harajuku)의 뒷골목에서 시작된 이 작은 브랜드는, 전투복의 기능성과 스트리트 감성을 조심스레 녹여내며 ‘작지만 충실한 삶의 방식(Way Of Life)’을 제안합니다. 평범한 옷이 특별해지는 틈새, WTAPS는 그 안에서 이야기를 짓고, “군사(military)”와 “문화(street)” 사이에 스며든 철학적 순간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WTAPS 로고와 슬로건 'Placing things where they should be.'가 적힌 이미지.
더블탭스 로고

브랜드 개요

  • 설립 연도: 1996년 (정식 런칭은 1997년)
  • 국가: 일본 (도쿄)
  • 설립자: 테츠 니시야마(Tetsu Nishiyama, 약칭 ‘TET’)  
  • 본사 위치: 도쿄 우라하라 / 2011년 첫 플래그십 ‘GIP-STORE’ 오픈  
  • 키워드: 밀리터리 유틸리티, 하라주쿠 스트리트, 철학·라이프스타일 담은 실용주의
  • 대표 카테고리: 아우터(필드 재킷, M-65), 셔츠, 후디·티셔츠, 바지, 액세서리, 협업 스니커즈  
  • 더블탭스 공식 누리집

디자인 철학

‘Placing things where they should be’—물건이 있어야 할 자리에 놓이는 것. WTAPS의 미학은 군용 의류의 구조적 실루엣, 기능적 디테일,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일상 속 아이템으로 자연스럽게 자리할 때 완성됩니다. 테츠는 첫 브랜드 FPAR를 통해 아나키스트적 메시지를 담아냈고, WTAPS에선 ‘military’와 ‘street’의 경계를 해체하며, 철저히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로 유도하는 철학을 구축해왔습니다  . 초기 밀리터리 BDU, 필드 재킷, 카고팬츠는 서브컬처적 정체성과 결합하여 WTAPS 고유의 유니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주요 특징

  • 밀리터리 중심 아이템: M‑65 재킷, 필드 셔츠, 카고팬츠, 보니햇
  • 소재: Ripstop·NYCO(나일론·코튼 혼방), 고밀도 원단, 견고한 재봉
  • 그래픽 요소: GPS 좌표, 로고 태그, “Visual Uparmored(WTVUA)” 패치, 크로스본 엠블럼  
  • 콜라보레이션: Vans (Bones 스니커즈), Supreme, Stüssy, Carhartt WIP, Sacai  
  • 실루엣 & 스타일: 넉넉한 착용감, 유틸리티 기반의 레이어드 설계, 스트리트와 아메리카나의 조화

추천 대상

  • 연령대: 20대 중반 ~ 40대
  • 라이프스타일: 도시 기반의 크리에이터, 실용성과 문화적 깊이를 동시에 추구하는 이
  • 취향 키워드: 기능성, 밀리터리 유틸리티, 밑바탕 있는 미니멀, 콜라보/아카이브 수집, 철학적 메시지가 담긴 패션

국내 주요 판매처

  • 오프라인
    • 편집숍: 무신사 편집숍, 백화점 내 하이엔드 스트리트 코너
    • 셀렉트샵: KREAM STORE, PLTFORM, MASSNOUN 등
  • 온라인
    • 글로벌 플랫폼: SSENSE, END., HBX, FARFETCH, KITH
    • 국내 플랫폼: 무신사, W컨셉, 29CM
    • 리셀: 크림(KREAM), 발란, 프리미엄 리셀숍 중심

최근 관련 뉴스

  • 2023년 3월, Sacai와 WTAPS 첫 협업 컬렉션 출시: 트렌치·파카 기반 유틸리티 재해석, 하이엔드 스트리트로 주목  
  • 아카이브 서적 ‘WTAPS 01’(2017): 브랜드 20주년 기념 300여 제품, 철학과 디테일 해설 포함  
  • GIP-STORE Tokyo 플래그십: 2011년 군사격납고 콘셉트 매장 오픈, 도쿄 우라하라의 공간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음  

에디터 노트

WTAPS는 단지 ‘브랜드’라기보다, 도쿄 스트리트 문화의 한 지점을 명확히 증언해온 하나의 삶의 방식입니다. 1990년대 우라하라의 열기 속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군용 의류의 유틸리티와 실루엣을 스트리트 웨어에 녹여내며 ‘visual armour’라는 새로운 위트와 실용성을 동시에 실현했습니다. Sacai 협업과 아카이브 북, 해외 매장 진출 등을 통해 WTAPS는 전통을 지키되 새로운 언어로 자신을 확장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WTAPS는 기능과 철학, 문화와 담론을 의류에 녹이는 ‘subtle yet striking’ 브랜드로서, 우리 삶의 풍경 속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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