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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급여나 교육급여를 받고 있거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데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산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매달 열심히 일해도 저축 여력이 부족해 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특별한 제도가 있습니다. 희망저축계좌 Ⅱ는 단순히 돈을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저축한 금액만큼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희망저축계좌 Ⅱ의 신청 자격부터 신청 방법, 정부 지원금 규모, 신청 시 주의사항까지 모든 정보를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희망저축계좌 Ⅱ는 무엇이고 누가 신청할 수 있나?
희망저축계좌 Ⅱ는 일하는 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입니다. 생계급여나 의료급여를 받는 분들을 위한 희망저축계좌 Ⅰ과 달리, 희망저축계좌 Ⅱ는 상대적으로 소득 기준이 조금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가입 자격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4인 가구는 월 304만 8,887원 이하, 1인 가구는 월 119만 6,007원 이하여야 합니다. 둘째,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주거급여 수급자, 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해야 합니다.
차상위계층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차상위 자활급여 대상자, 차상위 장애수당 대상자, 차상위 장애인연금 부가급여 대상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가 모두 포함됩니다.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지 않더라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하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 50% 기준:
- 1인 가구: 119만 6,007원
- 2인 가구: 199만 1,946원
- 3인 가구: 256만 2,887원
- 4인 가구: 304만 8,887원
- 5인 가구: 359만 3,448원
가입 불가능한 경우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사업처럼 국가나 지자체가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소득은 근로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대학교 근로장학생의 근로장학금, 무급근로, 실업급여, 육아휴직수당 등도 가입 대상 소득이 아닙니다. 또한 희망플러스통장 등 다른 정부나 지자체 예산을 통한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가입 중이라면 중복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정부는 얼마를 지원해주고 나는 얼마를 받을 수 있나?
희망저축계좌 Ⅱ의 가장 큰 장점은 본인이 저축한 금액에 더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적립해준다는 점입니다. 2025년 이후 가입자 기준으로 지원 구조가 개편되었습니다.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범위에서 본인이 저축한 금액에 따라 정부 매칭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가입 1년차에는 월 10만원, 2년차에는 월 20만원, 3년차에는 월 30만원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적립됩니다. 3년간 매월 10만원씩 꾸준히 저축한다면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정부 지원금 720만원을 더해 총 1,080만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더 많이 저축할수록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월 50만원씩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1,800만원에 정부 지원금 720만원을 더해 총 2,520만원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은행 이자까지 더해지므로 실제 수령액은 더 많아집니다.
1년차: 매월 10만원 매칭 지원 (연간 최대 120만원)
2년차: 매월 20만원 매칭 지원 (연간 최대 240만원)
3년차: 매월 30만원 매칭 지원 (연간 최대 360만원)
3년 총 지원금: 최대 720만원
본인 최소 저축: 매월 10만원 (3년 총 360만원)
지원금 수령 조건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여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정해진 교육 및 사례관리를 모두 이수해야 합니다. 또한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한 사용용도를 증빙해야 합니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만기 시 정부 지원금 전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추가 지원금으로 내일키움장려금과 내일키움수익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자활사업에 참여하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정부 지원금 외에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많은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신청 방법과 신청 기간은 언제인가?
희망저축계좌 Ⅱ는 연중 상시 신청이 불가능하며, 연 3회 정해진 기간에만 모집합니다. 2025년 신청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집 차수 | 신청 기간 | 가입 시작 예정 |
|---|---|---|
| 1차 모집 | 4월 1일 ~ 4월 22일 | 5월 |
| 2차 모집 | 7월 1일 ~ 7월 22일 | 8월 |
| 3차 모집 | 10월 1일 ~ 10월 24일 | 11월 |
신청은 온라인이 아닌 방문 신청만 가능합니다.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희망저축계좌는 가구당 1명만 가입할 수 있으므로, 가족 중 여러 명이 자격에 해당하더라도 한 명만 선택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신분증은 필수이며, 참여 신청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근로확인서류로는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근로활동 및 소득신고서, 급여명세서 등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합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정확한 서류 목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류 접수 후 소득과 재산 확인조사를 통해 최종 가입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문자 및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선정되면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매월 저축을 시작하면 됩니다.
신청 방법 핵심 정리:
- 신청 장소: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 신청 방식: 방문 신청만 가능 (온라인 신청 불가)
- 가입 제한: 가구당 1명만 가입 가능
- 복지로 사이트: www.bokjiro.go.kr
-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사업 안내: www.mohw.go.kr
저축은 어떻게 하고 통장은 어떻게 관리하나?
희망저축계좌 Ⅱ 가입이 승인되면 본인 명의의 적금 통장을 개설하게 됩니다.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범위에서 원하는 금액을 저축할 수 있으며, 저축 금액은 매월 변경 가능합니다. 단, 한 달이라도 10만원 미만으로 저축하면 해당 월의 정부 지원금은 적립되지 않습니다.
저축 기준일은 매월 전월 23일부터 당월 22일까지입니다. 예를 들어 3월분 저축 인정을 받으려면 2월 23일부터 3월 22일 사이에 입금해야 합니다. 22일이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입금하면 됩니다. 입금일 착오나 잔액 부족 등으로 인해 저축하지 못한 경우 해당 월은 미납으로 처리되며, 그 달의 근로소득장려금은 적립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통장 유지 조건
통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근로활동이 필수입니다.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범위에서 발생해야 합니다. 1~3인 가구는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까지, 4인 가구 이상은 해당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100%까지 통장 유지가 가능합니다.
3년 동안 매월 저축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정부 지원금이 본인 저축액의 2배까지 적립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노력할 가치가 있습니다. 중간에 실직하거나 소득이 줄어든 경우에도 일정 기간 내에 재취업하면 통장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어려움이 생기면 즉시 담당 사례관리자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은 무엇인가?
희망저축계좌 Ⅱ는 혜택이 큰 만큼 지켜야 할 조건도 많습니다. 신청 전 다음 사항들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첫째, 근로소득의 범위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국가나 지자체가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소득은 근로소득 범위에서 제외됩니다.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사업에 참여 중이라면 가입 자격이 없으므로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둘째,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이 있습니다. 본인 사정으로 중도 해지하는 경우 본인 저축액과 이자는 받을 수 있지만, 정부 지원금은 한 푼도 받을 수 없습니다. 3년은 긴 시간이므로 본인의 경제 상황과 근로 지속 가능성을 신중히 판단한 후 가입해야 합니다.
셋째, 교육 이수는 필수입니다. 자립역량교육, 금융교육 등 지정된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 참여가 어려운 경우 통장 유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교육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참여 가능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넷째, 자금 사용 용도에 제한이 있습니다. 만기 시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한 사용용도를 증빙해야 하며, 주거 안정, 자산 형성, 창업, 교육 등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 생활비나 유흥비 등으로 사용하면 지원금 지급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공공근로 등 재정지원 일자리: 근로소득 불인정
근로장학금, 실업급여, 육아휴직수당: 가입 대상 소득 아님
유사 자산형성사업: 중복 가입 불가
중도 해지: 정부 지원금 전액 미지급
교육 미이수: 지원금 수령 불가
용도 증빙 미제출: 지원금 지급 거부 가능
혜택을 최대한 받는 방법
매월 꾸준히 저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 달이라도 빠뜨리면 그 달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자동이체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저축액을 점차 늘려가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1년차에는 월 10만원, 2년차에는 월 20만원, 3년차에는 월 30만원씩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정부 지원금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금융지식을 쌓고, 사례관리자와 긴밀히 소통하여 자립 계획을 구체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을 넘어서 진정한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들
Q: 현재 주거급여를 받고 있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고 근로소득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사업 같은 재정지원 일자리는 근로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일반 아르바이트여야 합니다.
Q: 희망저축계좌 Ⅰ과 Ⅱ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희망저축계좌 Ⅰ은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부 매칭지원금이 월 30만원입니다. 희망저축계좌 Ⅱ는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의 매칭지원금을 받습니다.
Q: 중간에 이직하면 통장이 해지되나요?
A: 아닙니다. 이직 후에도 근로소득이 발생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을 초과하지 않으면 통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무직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통장 유지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담당자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Q: 만기 전에 돈을 찾을 수 있나요?
A: 중도 해지는 가능하지만 정부 지원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습니다. 본인 저축액과 이자만 받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긴급한 상황이라면 담당 사례관리자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차상위계층 증명은 어떻게 받나요?
A: 주민센터에서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차상위 자활급여 대상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 여러 유형이 있으므로 본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 후 신청하면 됩니다.
Q: 신청했는데 탈락할 수도 있나요?
A: 네, 예산 및 정원 한계로 인해 신청 조건을 충족해도 선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탈락 시 다음 차수에 재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과 재산 조건이 낮을수록 선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디터 노트
희망저축계좌 Ⅱ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단순히 저축을 장려하는 것을 넘어서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의존도를 낮추며,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3년차에 30만원까지 매칭지원금이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꾸준히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월 10만원 저축도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늘어나고 저축 여력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저축액을 늘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신청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근로소득의 범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사업 같은 재정지원 일자리는 근로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본인의 소득이 가입 대상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전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문의하여 본인의 상황을 설명하고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3년은 긴 시간이지만, 매월 10만원씩 저축해도 정부 지원금 720만원을 포함하여 최소 1,080만원 이상을 모을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혜택입니다. 이 자금으로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거나, 자격증 취득 비용으로 사용하거나, 소규모 창업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통장에 돈이 쌓이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과 사례관리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교육을 형식적인 절차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금융 지식을 쌓고 자립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사례관리자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자립 전략을 구체화하고, 어려움이 생겼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0월 모집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입니다. 신청을 고민 중이라면 지금 바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3년 후 통장 잔액을 확인하는 그날, 오늘의 선택이 얼마나 현명했는지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2025년 10월 14일 업데이트
TL;DR: 희망저축계좌 Ⅱ는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정부가 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을 매칭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입니다. 연 3회(4월, 7월, 10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며, 3년간 근로 지속 및 교육 이수 시 정부 지원금 최대 720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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