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더비슈즈, 유럽에서 포착되다

뉴발란스 더비 슈즈의 상단 뷰, 바닐라 크림 색상으로 스네이크 패턴이 특징이며, 끈이 묶인 상태.

뉴발란스에서 새로운 더비 슈즈를 유럽에서 선보여줬습니다. 신발의 메인 컬러는 바닐라 크림에 가까운 미색인데요. 이런 슈즈는 화이트 또는 요즘 유행하는 파스텔 컬러톤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색 조합인 듯합니다. 거기에 바디를 휘감는 스네이크 패턴의 다소 어두운 베이지가 포인트인데요. 이 텍스처는 고급스러움과 다듬어지지 않은 본능적 에너지를 가진 야성성을 띠는 누가 봐도 한눈에 포인트가 되는 평범하지 않는 더비 슈즈를 탄생시켰습니다. 이 조합은 클래식한 유럽 저택 안의 미니멀한 갤러리, 혹은 패션에 프로함을 느낀 도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절제된 괴짜의 대답처럼 들립니다.


내가 이 뉴발란스 더비 슈즈를 스타일링 한다면?

첫번째로는 새하얀 셔츠에 예측 불가능한 하의

탑은 코튼 또는 린넨으로 이루어진 새하얀 셔츠에 다림질도 하지않고, 약간 구김있는 상태에서 깃은 단정하지만 단추는 중간까지만 채워, 목선이 들어나는 미니멀하면서도 약간의 섹시한 느낌의 코디가 어떨까해?

하의는 데님이지만 예사롭지않은 데님이 예쁠것같아 페인트가 튄 듯한 그래픽 디테일이 들어간 생지 와이드 팬츠.바짓단은 접지 않고 자연스럽게 주름지게. 이 신발의 크림과 브라운,그리고 아웃솔의 블랙이 하의에 묻어 나오게끔.

악세서리는 안경있다면 마크마리마지의 두터운 무광의 뿔태가 이쁠것같고 귀에는 심플하게 실버링을 살짝 포인트로 주면 이쁠것같아

두번째는 도심 속 정적(靜寂), 미니멀과 결의 균형있는 코디가 좋을것같아

탑은 슬리브리스 크루넥 탑. 아니면 면이 아니라 가벼운 실켓 코튼 또는 니트 조직 좋을것같고 컬러는 바닐라, 라이트 그레이, 혹은 무지의 연베이지톤으 이 뉴발란스 더비슈즈와 바디 컬러는 겹치지만, 미묘하게 톤을 어긋나게 해서 ‘의도적 무심함’을 만들어서 코디하면 좋을것같아.

하의는 플리츠 디테일의 와이드 쇼츠가 좋을것같고 무릎을 덮는 길이면 딱 좋을것같아, 원단은 린넨-레이온 혼방정도가 좋을같고 컬러는 차콜, 혹은 가볍게 빛 바랜 듯한 코코아 브라운 컬러도 좋을것같아 그래야 신발과 맞먹을 정도의 무게감 있는 아이템을 택해야 룩이 차분하게 가라않을수 있어

소품으로는 드레이핑된 백 또는 레더 슬링백이 좋을것같아 슬루엣은 느슨하게, 질감은 단단하게

“포인트” 양말을 완전히 생락하거나, 아주 얇고 짧은 삭르를 ‘보이게’ 신어 무드에 긴장감을 부여주고 발목이 살짝 보이면 이 룩의 완성

세번째는 휴가를 가지 못한 사람을 위한 도시형 리조트 룩

탑은 스탠카라 민소매 셔츠와 컬러는 새하얀 화이트가 아니라, 달걀ㄹ 껍데기 색의 크림톤은 어떨까? 약간 비치는 정도의 얇은 조직감이면 정말 좋을듯해 단추를 상단 두개 정도는 열어주고, 아래는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의는 에이라인 실루엣의 버뮤다 팬츠가 좋을것같아 허리는 다트 없이 벤딩 없는 형태면 좋을것같고 무릎에서 한 손 아래의 길이감이면 딱 좋을것같은데? 원단은 오가닉 코튼 혹은 실키한 나일론 소재면 좋겠고 색상은 신발과 매치되는 바닐라-브라운 톤의 그라데이션 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악세서리는 진주 한 알이 귀에 살짝 포인트를 주면 좋겠어, 금속 소재의 얇은 목걸이이면 좋겠고 주의할점은 둘중 단하만 선택하면 좋겠어 그리고 햇빛에 살짝 반사되면 휴양지 못지않은 리조트룩 완성!!

참 향수는 로즈마리, 라임, 아니스 같은 그린한 허브향의 향수가 좋을듯해 이룩은 향수가 포인트야


그래서 출시는 언제?

출시는 아직 미정이야 인터넷 서치하다가 너무나 이뻐서 뉴발란스 더비슈즈를 보고 아 이건 블로그로 꼭 적어야지 하고 작성한거야. 하지만 올해! 출시가 되지않을까해


Editor’s Note

뉴발란스의 이 더비 슈즈는 ‘스니커즈’라는 말로 시작하지만, ‘경계 없음’이라는 말로 끝난다.클래식한 가죽의 결 위에 스네이크 패턴을 얹고, 그 위에 뉴발란스 특유의 러버 솔을 붙인다. 형태는 포멀하지만, 그 안의 리듬은 도심 속 유목민의 호흡과 닮아 있다. 스테디셀러도, 하이엔드도 아니다. 이건, 어떤 세련됨도 고의적으로 벗어버린 괴짜의 품격이다.

어디서 샀느냐보다, 어떻게 입었느냐보다, 어떤 태도로 걸었느냐가 중요해지는 순간. 이 신발은 바로 그 문턱에 놓여 있다. 그러니 당신이 만약 이 슈즈를 신게 된다면— 부디 똑바로 걷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자기만의 리듬으로 걷기를. 그리고 이 한 켤레가, 당신 안의 작은 반란을 시작하게 되기를…


헤이븐 x 리갈, 지속 가능성과 장인 정신이 빚어낸 티롤리안 슈즈 출시

**한국에서는 출시될지 않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뉴발란스공홈에 가장 빠른 뉴스전할수있으니깐 링크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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