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코디하는 컴포트 웨어 리복의 기술력과 라이풀의 절제된 감성의 조화. 이제는 협업을 진행하지 않는 브랜드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워진, 이름하야! 컬래버레이션의 춘추 전국 시대가 도래했어. 그동안 공개된 수많은 컬래버레이션을 떠올려 보면 머릿속에 그려지는 정형화된 패턴이 있어. 대체로 브랜드 간의 만남을 강조하는 큼지막한 로고 플레이가 빠지지 않지. 하지만 이런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색다른 협업을 선보인 브랜드가 있어. 오히려 로고가 돋보이지 않도록 숨긴 대신, 두 브랜드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만들었지. 이 브랜드의 정체가 궁금하다고? 바로 리복과 라이풀이야. REEBOK X LIFUL STREET SNAP IN SEOUL 2020 -https://www.musinsa.com/magazine/15439